경기도의회 김준현의원, 경기도 지진 대비 취약 지적
경기도의회 김준현의원, 경기도 지진 대비 취약 지적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2.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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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6일 열린 경기도 제32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여성가족국, 교육협력국, 기획조정실,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의 지진대비가 취약함을 지적하며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준현 의원은 “포항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음은 물론이고 대한민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발언하며 경기도 내 전산서버 면진장비 등을 포함하여 지진대비가 부족하지만 경기도의 대응이 매우 소극적이기에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 했다.

면진장비란 전산서버 등 전산 장비를 지진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장치로서 이날 심의과정에서 확인한 결과, 경기도청 내에는 전산실에 1대의 면진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김준현 의원은 경기도와 공공기관 등의 서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면진장비 구축 계획을 세워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대안제시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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