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따뜻함을 전합니다. 맞춤형 복지상담”
장기동, “따뜻함을 전합니다. 맞춤형 복지상담”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2.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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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행정복지센터 이기일 동장이 지난 14일 장기동에 초당마을에 거주하는 최모씨를 방문해 후원품인 쌀을 전달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사례관리 대상자를 찾아 살피고 있다.

이날 방문한 최모씨는 노모와 자녀 2명이 같이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일용근로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최근 다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하고 현재 재활 치료 중에 있으며, 같이 거주하는 어머니도 척추시술로 상당한 의료비를 지출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 있었다.

이기일 동장은 복지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현재 위기상황이 극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덧붙여“항상 이웃들과 소통하고 살펴보는 따뜻한 장기동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자로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고, 지난 3개월 동안 40여 가구에 대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공적·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지원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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