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쌀농사 시배지 김포를 알자!
최초의 쌀농사 시배지 김포를 알자!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2.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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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에서 운영․관리하는 토탄농경유물전시관에 지난 14일 김포농업 5,000년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김포외국어고등학교 교사 30명이 방문했다.

김포문화원에서 진행하는 ‘김포 교사 지역 역사문화 탐방’ 이라는 계획 아래 김포외국어고등학교 교사 30명이 김포 역사의 단면을 알아보기 위한 탐방 일정 가운데 김포 쌀 농사 5천년 역사의 근원지인 이곳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다녀갔다.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최초의 쌀 농사 시배지인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견학오신 선생님들은 옛날에 농사에 쓰인 기구들을 보며 “그때는 농부들이 힘들게 농사지었지!”라고 이야기 나누시면서 어려웠던 옛 농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은 마송근린공원 내에 개관하여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4종 201점에 해당하는 농경유물을 가지고 있다. 제1전시관은 토탄에서 발견된 볍씨와 벼농사의 시작, 토탄 및 토탄생성과정과 벼농사 농경유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전시관은 밭농사 농경유물과 민속예술유물, 농경생활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과장 권혁준)는 지속적으로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통해 김포농업 5,000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할 예정이다(문의 031-980-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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