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2일 오전 김포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배명호 서장을 비롯한 과장,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정복을 착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하고, 추념식을 통해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시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배명호 서장은 “2018년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등 국가적으로 국운상승의 기회가 되는 중요한 해”라며“전 직원이 한발 앞선 예방과 대응태세를 확고히 하여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