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4일 오전 김포시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50명과 김포시청, 시설관리공단,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충북 제천 화재와 수원 광교 공사장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을 높였다.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한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생명을 지키는 문 [비상구] ▲경기안전대동여지도 App 설치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소방민원업무 관련 청렴정책 등 시민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예방대책을 홍보했다.
김포소방서 배원춘 재난예방과장은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예방이다.”며“시민 개개인이 사고는 나에게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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