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체험관, 종합안전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119안전체험관, 종합안전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1.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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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는 작년 한 해 동안 390회에 걸쳐 9934명이 119안전체험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김포119안전체험관은 2017년 1월 총 5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김포소방서 3층에 226㎡(약 68평) 규모로 신설되었으며,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연기미로체험 등 총 11개의 실직적인 체험을 통해 시민의 안전 의식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체험공간이다.

지난해 1월 23일 개관하여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12월 말까지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미취학아동수가 전체 체험인원의 6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성인 16%, 초등학생 10.2%, 중고생 2.5%, 장애인 2.1%순으로 이용하였다.

또한, 한시적 주말운영으로 최근 주5일제 정착 및 맞벌이 가정의 주말수요를 반영하고, 방학을 맞이하여 안전체험뿐 아니라 전기·가스 전문가를 초빙한‘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기획하여 종합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승강기를 신설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이용에 불편을 덜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김포소방서장(배명호)은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대응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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