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기부천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탁
얼굴없는 기부천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탁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1.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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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가 줄어들고 있다는 어려운 소식이 들리는 시기에 통진읍(읍장 고상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얼굴없는 천사로부터백미(10kg) 50포이 기탁됐다. 마치 노래가사처럼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는 전화 한 통과 함께 배달된 50포의 백미.

고상형 통진읍장은 “나눔은 방식과 수량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진솔한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선한 마음이 백미로 전달된 것이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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