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지난 1월 26일 경남 밀양 소재 병원화재로 인하여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2월 한 달 동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취약대상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대형화재취약상 및 요양병원 등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대상에 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서한문을 일괄 발송하고, 119안전센터에서는 노인 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을 우선 방문하여 소방차량 진출입로 파악,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확인, 관계자 유사시 초기대응요령 교육 등 현장안전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자와 SNS소통 채널을 확대 운영하여 화재 취약시기별 또는 취약요인 발생시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소방대상물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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