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공모 선정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공모 선정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2.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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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와 함께 풍무동 유현·당곡마을에 김포시 최초로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15개 시·군 30개 마을공동체가 사업 참여를 희망해,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김포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21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꽃과 나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으로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프로젝트다.

시는 구도심의 문화적 지역재생 도모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풍무동 유현·당곡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과정 속에서 지속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과(과장 김덕오)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도시재생 사업인 만큼 특색있는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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