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두레놀이보존회, 6월 11일 단오 행사
통진두레놀이와 서울 마들 농요가 만나 신명나는 놀이 한 마당을 펼친다.마들 농요란 서울 노원지역의 예전모습인 마들 대평야에서 농사지을 때 부르던 노래 소리다.
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오는 6월 11일 ‘단오’ 날을 맞아 국제 조각공원(월곶면 고양리)에서 서울 무형문화재인 마들 농요 보존회를 초청, 농요시연 등의 단오 행사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이날 행사는 농요 시연 외에 그네뛰기와 널뛰기 대회, 창포물 머리감기, 황토 달걀 굽기, 황토 염색, 똬리 베우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리게 된다.
김포시와 김포시설관리공단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3시까지이며 그네뛰기 대회에는 등위에 따라 상장과 부상도 주어지게 된다.
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문의 016-339-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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