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헌경)는 이웃사랑의 온기로 가득 차 있다.
풍무동에 소재한 신광교회(목사 오양섭)는 설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을 위한 떡국떡 2KG 35포를 기탁했다. 신광교회에서는 지난 연말에도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자이2단지노인회(회장 박재덕)에서 떡국떡과 같이 드시면 안성맞춤이라며 노인회 회원들이 직접 고아 정성들여 준비한 사골국물 1.8L 35병을 기탁했다.
임헌경 풍무동장은 “기탁해주신 떡국떡과 사골국물로 어르신들께서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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