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지방공기업의 날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도시공사 지방공기업의 날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2.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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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기업의 날은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 경영 개선과 발전에 힘쓴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경영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해 행안부 목표 200%보다 29% 낮은 171%의 부채비율을 달성함은 물론, 금년도 부채비율도 38%로 예상됨에 따라 재무건전성 개선을 크게 인정받아 부채감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공사는 매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부채감축 관리방안에 따라 경영혁신 및 리스크 TFT를 운영 보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매월 자금계획을 수립하여 금융부채를 최우선적으로 상환해 왔다.
또한, 지난해 8월 취임한 원광섭 사장이 이끄는 김포도시공사가 지난해 6월1일부로 시설관리공단과 분리운영 되면서 4년 연속 흑자달성을 통해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였다.

공사는 종전 턴키 사업방식에서 리스크를 줄이는 분양불 및 지주공동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하여 신곡7지구(한양수자인), Ac-07a블럭(마산동 이편한세상)의 성공적 분양과 금년도 신곡7지구(한양수자인) 입주목표를 100%달성함으로써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지난 2011년 통합년도에 4천860억원(부채비율 290%)에 달하던 부채규모를 2017년말 700억원(부채비율 171%) 까지 낮추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4,560억원의 금융부채를 감축하였다.

김포도시공사 원광섭 사장은 “공사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 된 것은 안정적인 사업성공과 사업별 리스크 관리 등으로 부채비율 감소 및 금융부채를 감축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한 선순환 사업구조 체제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했다며,

이와 함께 경영의 중점 추진방향을 ‘경영합리화 추진, 고객가치 및 미래역량 강화, 도시디자인 창조’로 제시하고,「김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도시 Designer」의 자부심아래 프로젝트별 추진사항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지난 2월초 전 직원이 참석하는 2018년도 사업회의에서 한해의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김포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로드맵도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  원광섭 공사사장은 “김포의 균형 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 미래 창조” 의 공사 미션 수행을 위해 전 직원과 일심동체가 되어 기존사업의 안정적 수행과 적극적인 신규 사업 추진으로 정부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일자리창출 정책에 기여하여 “살기 좋은 김포의 미래를 창조하는데 앞장서겠다.” 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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