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팀이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7년 하반기 ‘우수 학교전담경찰관팀’ 선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우수 학교전담경찰관팀’ 선발은 학교전담경찰관 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 기준을 마련해 최우수 학교전담경찰관팀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로 학교전담경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소년 폭력 예방․근절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하여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김포서 학교전담경찰관팀은 학생범죄 재범․연계율, 학교 밖 청소년 선도 우수, 가출팸 해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등 청소년 폭력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을 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청을 시작으로 권역별 ‘18년 상반기 학교전담경찰관 워크숍을 진행 하였으며, 2월 21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우수 학교전담경찰관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학교전담경찰관팀 인증패와 김포서 여성청소년계 김병수 경사, 반준석 경장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청소년계 계장(경감 김세경)과 팀원 7명 전원에게 포상 휴가 1일이 주어졌다.
또한 김포서 여성청소년계 태수지 경장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2017년 하반기 우수학교전담경찰관’ 선발에서 개인 1위를 차지하면서 김포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청소년 폭력 예방·근절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태수지 경장은 “경찰청 우수 학교전담경찰관팀 및 경기남부지방청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선발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