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2017년도 식품진흥기금 결산(안) 및 기금성과분석 보고서』심의를 위해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지난 27일 열었다.
이번 심의는 2017년도 식품진흥기금 결산(안)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기타 재무활동비 등에 대한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서에 대해 심의했다.
2017년도 식품진흥기금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 맛 집 경연대회 ”를 개최해 시민과 지역 외식업소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포 맛 집은 영업신고 1년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고유의 특성을 살린 전문성, 맛과 향, 외관 및 질감을 보는 작품성, 독창성 아이디어와 지역 농․특산물 재료를 활용한 창의성과 상품성을 주로 평가했다. 시는 맛집 경연이 지역 내 외식업 육성은 물론 외식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학교주변 불량식품근절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위생지도 등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음식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장영근 위원장(부시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 식품진흥기금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기 바란다” 며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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