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운동시설에 대하여 관계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 김포소방서,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전기, 소방, 가스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장영근 부시장은 체육 및 운동시설(풍무국민체육센터, 시민회관) 합동점검을 하면서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 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상권 안전총괄과장도 국가안전대진단은 일회성이 아니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생된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관리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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