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취약계층 무상 중고컴퓨터 보급
정보취약계층 무상 중고컴퓨터 보급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3.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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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경기도와 연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2018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 신청자를 접수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은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자치단체를 비롯한 여러 기업 및 단체에서 기증한 중고 PC를 경기도 PC정비센터에서 일괄 수집해 정비한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해 계층 간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녹색 정보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매년 경기도 사랑의 PC정비센터와 연계하여,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9대를 배정받아 관내 정보소외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3월 12일~16일까지 5일간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으로,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등이며,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될 경우에만 지원된다. 단체로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이상 실시한 정보화교육 기관이 대상이다.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사항은 신청인은 반드시 세대주 성명으로 하되, 2016년, 2017년 보급수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는 점과 단체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접수된 서류는 경기도 심사를 거쳐 4월중에 『사랑의 그린PC』 보급대상자 선정 및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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