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Wee센터는 3월 5일(월) ~ 3 월 23일(금) 신학기 상담 주간 동안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지원 상담프로그램 ‘행복깨비’를 운영했다.
‘행복깨비’는 학기 초에 소규모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급단위의 또래안전망을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른 아침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즉석사진 촬영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했다.
또한, 학급 단위로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제작한 ‘해피콘서트’ 영상물을 상영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나의 다짐과 친구를 도울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또래 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기초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또래 간 친밀도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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