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교육과(과장 두정호)가 2018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학습동아리란 공통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정기모임을 형성하여 학습과 토론활동을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공동체로, 김포시는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자기주도형 학습동아리의 평생교육 기틀로 만들고자 공모를 통해 소규모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두루누리)」은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활동, 사회참여사업 등을 공모하여 100만원 내외의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학습자 중심의 근거리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두루샘 사업」은 공모를 통해 동아리별로 50만원 내외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결과보고 요령 등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관심 있는 동아리 관계자 및 시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기주도적 동아리 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를 주관한 평생교육과 두정호 과장은“학습자들이 생활공간 근거리에서 학습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습동아리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널리 확산되고 내실을 다져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4월 11일까지 평생학습관 사무실 3층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센터) 홈페이지 (http://www.gimpo.go.kr/learning)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전화(☎980-5143,514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