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한강신도시 양촌복지문화센터 건립심사 통과 112억 투입돼 11월 착공
홍철호 의원 “한강신도시 양촌복지문화센터 건립심사 통과 112억 투입돼 11월 착공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4.09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양촌복지문화센터(서부복지관)가 올해 11월부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인근 양곡4근린공원(김포시 양촌읍 양곡2로30번길 46) 내의 부지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경기도에 요청해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촌복지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경기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가 ‘조건부 추진’으로 결정됨에 따라, 사업주체인 김포시가 「건립 및 운영 효율화 방안」을 자체적으로 수립한 뒤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행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행정안전부령) 제5조」에 따르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결과는 ‘적정’, ‘조건부 추진’, ‘재검토’, ‘부적정’, 이상 4가지로 분류 및 결정되는바 ‘적정 및 조건부 추진’, 이상 2가지의 경우는 본 심사가 통과된 것으로 본다. 즉 양촌복지문화센터의 신설 타당성이 인정돼 건립심사가 통과된 것이고, 이에 따라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것이다.

양촌복지문화센터 건립에는 총 112억원(▶공사비 : 경기도 50억원 + 인천시 50억원, ▶토지매입비 : 김포시 12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400㎡(부지면적 7,700㎡) 규모로 「헬스센터, 물리치료실, 대강당, 게이트볼장, 옥상정원, 회의실,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심사가 통과된 만큼 「기본 및 실시 설계 발주」 등을 거쳐 올해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며, 센터의 완공 및 개관은 다가오는 ‘20년 6월로 계획돼있다.

그 동안 양촌복지문화센터 건립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으나 예산부족 등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없었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인천시와 경기도를 적극 설득해 인천시 측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환경개선 특별회계」상의 50억원과 경기도의 재원 50억원을 지원받기로 하면서 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할 수 있게 됐다.

홍철호 의원은 “한강신도시의 복지시설 인프라가 확대되는 계기가 만들어져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부족한게 없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한강신도시로 발전시켜, 김포 한강신도시의 품격 있는 자부심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