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호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4호 공약
황순호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4호 공약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4.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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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호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미래형 스마트 도시 건설’을 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서부권 종합 차량기지 건설, 김포항공사 설립, 시립 역사문화박문관 건립에 이은 공약으로 경영학 박사다운 스케일의 경제공약이다.

황순호 예비후보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도시건설이 미래를 위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및 일본 독일 등 정보통신 기술을 보유한 국가에서 스마트도시 선점을 위하여 막대한 투자와 관련 인력들을 육성하고 있다”며 스마트 도시 건설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전 세계 정보통신 분야의 최고의 기업들인 IBM, INTEL, 애플, 삼성전자 등도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 및 인력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스마트 도시는 현재 전 세계적인 주요 관심사항임을 밝혔다.

이어서 황순호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도 2018년 1월 정부 업무보고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보고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2021년 입주를 목표로 구축하겠다고 보고하였으며 스마트시티에 대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발표했다”며 지금이 우리나라 및 전 세계적 트렌드에 김포가 올라탈 최상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김포에서 ICT 기반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하겠다. 스마트도시 건설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된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겠다”며 “이 위원회는 정보통신, 도시계획, 건설,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산업 전문위원을 포함한 특별위원회가 될 것이다”고 구체적인 진행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s), 빅 데이터 솔루션, AI(인공지능), 5G 등의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교통, 환경, 의료, 방범 등을 망라한 미래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며 스마트 도시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황순호 예비후보는 “스마트 도시는 서부권 종합차량기지 외부에 환상형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차량기지를 둘러싸고 건설되며 연구시설 등을 공유하기에 민원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지리적 이점과 구조적 이점을 함께 갖춘 최상의 스마트 도시가 될 것”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황순호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은 김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미래형 스마트도시 건설이 김포의 경제적 자립과 세계적인 도시와 경쟁하는 김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도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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