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용 도의원, 도의원 출마 선언
김시용 도의원, 도의원 출마 선언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4.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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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여 매겠습니다.

존경하는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주민 여러분 !

지난 1998년 시로 승격한 우리 김포가 스무살 성년이 되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IMF를 비롯한 시승격 초기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김포한강신도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약적인 발전이 가져 온 성과의 대부분은 신도시를 비롯한 중남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북부 5개읍면 지역은 환경문제와 기반시설 부족, 이로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날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4년동안 도의원으로서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기 위해 앞으로 4년간 도의원으로 다시 봉사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북부 5개읍면 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나서 자라고 공부한 것은 물론 동문회와 청년회의소, 체육회, 문화원, 민주평통, 김포사랑운동본부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입체적으로 지역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한 안목을 키웠습니다.
특히, 군의원과 도의원 경험은 이러한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꼭 필요한 협상력과 행정력을 배우고 네크워크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들이 갖지 못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지역을 잘 이해하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도의원 재선 출마 첫 번째 이유입니다.

도의원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는 결국 도비를 얼마나 많이 가져왔느냐로 판가름지어 집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북부지역 5개읍면에 1,25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 예산들로 대곶과 마산동 119안전센터가 지어졌으며 2층버스와 따복버스가 도입되고, 초.중.고교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농정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사업이 가능했습니다.
더 많은 도비예산을 가져다가 북부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쓰여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청공무원은 물론 동료 도의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해 두었습니다.
지난 4년보다 앞으로 4년이 더 기대되기 때문에 제가 적임자입니다.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한 도의원은 당연히 정치인입니다.
저는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단 한번도 정당의 입장을 우선하거나 소속 정당의 이익을 좇아 지역과 주민을 배신한 적이 없습니다.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은 ‘김포당’이라는 하나의 정당만 있을뿐이라는 것이 평소 소신이고 그렇게 말하고 행동해 왔습니다.
이데올로기를 통해 편을 가르고 정치적 입장에 따라 지역과 주민의 뜻과 이익을 도외시 한다면 어찌 진정한 주민의 심부름꾼의 자격이 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

존경하는 북부 5개읍면 주민 여러분 !
지금 주민 여러분들게 꼭 필요한 도의원은 일 잘하는 우리동네 도의원이지 보수와 진보, 촛불과 태극기라는 분열과 갈등을 촉발하는 이데올로기 투사가 아닙니다.   성년 김포에게 앞으로 4년은 정말 중요합니다. 북부 5개읍면에게는 더더욱 중요한 시기가 될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많은 도비를 가져 올 자신 있습니다.  
북부 5개읍면 지역을 그 누구보다 소상히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김시용에게 4년간 더 도의원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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