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상담 및치유지원 위한 연수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상담 및치유지원 위한 연수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4.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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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4월 13일(금) 청내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7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상담 및 치유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생들에 대한 해결법을 함께 고민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과정은 경기도 및 김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상담 방법, 치유센터와 연계한 상담 및 치유서비스 사업 안내,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을 위한 교사 교육 등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였으며, 위험에 노출된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병행하였다.

김정덕교육장은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는 요즘 환경을 고려하여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향후 김포교육지원청은 성장하는 학생들에 대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의 올바른 지도, 과의존 학생들에 대한 지역상담센터와 연계한 상담 및 치유서비스 지원, 지역 시민연대 및 학부모 단체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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