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우리 민족의 화해와 번영위한 정상회담" 기원
정하영"우리 민족의 화해와 번영위한 정상회담" 기원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4.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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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23일, 4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통일을 위한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를 김포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지난 2000년 역사적인 1차 남북정상회담은 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이끌어냈고, 2007년 2차 정상회담에서는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번 3차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우리 민족의 화해와 번영을 논의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각 한반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화해와 평화의 바람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대담한 행동(bold action)과 구체적인 조치(concrete steps)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상회담은 65년 동안 끝나지 않은 전쟁을 마무리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남북의 화해와 평화번영, 평화통일을 위한 역사적 기회를 맞은 이때 한반도 주변국들은 더 이상 우리 민족의 분단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거나 군사적 긴장을 부추기지 말라"고 경고하고 "주변국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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