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초,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통예절 교육
고촌초,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통예절 교육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4.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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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초등학교(교장 황병훈)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하여 김포시 관내의 김포향교 외 5개 기관ㆍ단체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고촌초 세심당 예절실을 활용한 전통예절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4월 23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를 ‘예절교육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예절교육 프로그램은 웃어른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친구 간에 지켜야 할 예절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절 바른 행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절교육 주간의 예절 수업은 학급별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한복 바르게 입기, 절하기, 다례 등의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예절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예절교육 주간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포향교의 성균관유도회 김포지부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업진행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새롭게 정비한 고촌초 세심당 예절실을 적극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이 되도록 하였다.

고촌초 황병훈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통예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우리의 것을 배우고 익히며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바른 인성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촌초는 예절교육 주간 이후에도 한복 입는 날, 효 체험 주간, 우리 전통 문화의 날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과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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