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가족이 쉬어가는 공원의 도시 김포만들기’
정왕룡, 가족이 쉬어가는 공원의 도시 김포만들기’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5.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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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행복공약 10호 ‘가족이 쉬어가는 공원의 도시 김포만들기’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컷오프를 통과한 정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후보들에게 네거티브 없는 정책중심의 경선을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김포시가 갖고있는 공원의 문제점이 너무나도 많다. 시민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 원도심 공원부족과 신도시 공원들에 대한 불만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공원문제와 연계된 총체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정 예비후보는 “사우동 종합운동장 옆 시민광장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사우시민공원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며 “사우시민공원은 잔디와 나무 그리고 꽃과 벤치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인기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행복 공약 1호로 발표한 시립중앙도서관건립(시민회관을 리모델링)과 사우시민공원의 시너지 효과로 원도심의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신도시 호수공원 및 금빛수로 주변의 수목에 대한 문제를 관련기관에 용역을 맡겨 전면적인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용역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공청회 등을 통해 수종 변경과 추가적인 식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앉아서 쉬어 가는 벤치는 주위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이 가미된 벤치를 설치하고 주위환경을 헤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늘막과 공중 화장실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호수공원과 금빛수로 주변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맞게 시민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축제들(예; 수변등축제, 뱃길축제 등)을 개발해 개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고 타지역 친지를 자랑스럽게 초대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김포지역 공원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계획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신도시공원뿐만 아니라 걸포중앙공원, 생태공원, 함상공원 등 김포시 관내에 모든 공원에 실태조사를 통하여 벤치와 그늘막, 공중화장실 등 시민들의 편의 시설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5개읍·면의 공원정책에 대해서는 “기 발표한 행복공약 3호안에 조강포 포구민속촌 건설과 북부권 대규모 야영장 건설이 포함되어 있어 이번 발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5개읍·면 개발에 대한 청사진은 이미 완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한 “아이들의 뛰어 노는 집근처 어린이공원(놀이터)에 대해 안전 관련 종합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노후화된 시설은 교체하고 천편일률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탈피하여 모험형 놀이시설 및 새로운 놀이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부보님들이 집 앞 어린이공원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뛰어 놀 수 있는 소규모 놀이공원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예비후보는 “공원은 시민들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녹지공간을 통하여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역할 및 현대적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역할 등 시민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향후 김포에 조성되는 공원은 철처한 계획으로 개관과 동시에 시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만들겠다”며 더 이상 준비부족으로 공원이 시민에게 불만의 장소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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