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마음두드림’ 개최
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마음두드림’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5.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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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2018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마음두드림>’을 개최한다.

올해 김포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주간행사의 주제는 ‘차이를 즐기자’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바로 문화다양성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인권나무 만들기 등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각차단 공간미술 작업, 시민참여 설치미술, 문화다양성 리폼아트 등 표현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4인조 모던록밴드 몽니와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의 버스킹 공연으로 한층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 달 동안 전시, 강연, 교육, 영화제 등 시민들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는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을 통해 문화다양성 도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김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행사 일정 및 상세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1-996-71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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