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근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후보,김포시어린이집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 개최
유영근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후보,김포시어린이집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5.25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영근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후보는 24일 김포시어린이집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엄희원 김포시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유영근 후보의 보육에 대한 관심은 업계에서 잘 알려진 만큼 시장에 당선될 경우 취사부 4시간 인건비 전액지원, 급간식비 지원, 반별 운영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현실화, 불필요한 행정지도 간소화 해 줄 것”등의 정책을 실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유영근 후보는 이에대해 임기 초 충분한 검토를 통해 보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유후보는 “김포시는 급속하게 규모가 커지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지원체계로 인해 마땅히 누려야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보육정책도 이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임기 초, 최소한 비슷한 규모의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유사한 수준으로 보육 지원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유아기 두뇌발달을 위해서는 영양 공급이 중요한만큼 어린이 급간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보육교사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아이들이 먹는 주식인 쌀을 시에서 직접 현물지원 해줌으로써 보육교사가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우며 김포 농민들의 쌀 판매를 촉진하는 윈-윈 정책을 실시하겠다고도 밝혔다.

또한 유영근 후보는 홍철호(김포을)의원이 "지난 9일 한강신도시 등 김포시 관내 유치원 67곳에 총 385대의 미세먼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하기로 한 것을 시작으로 김포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까지 공기청정기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영근 후보는 앞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김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중견도시 보육정책안착’을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두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