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6일 오전 8시 김포시 현충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자 배명호 서장 등 소방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배명호 서장은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하도록 김포소방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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