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기도 김포지역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
6월 1일 확정된 김포시의 전체 선거인수는 31만 6,246명으로 이는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29만 293명) 대비 약 8.9%로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비율은 7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 중에서는 김포본동이 41,249명으로 가장 선거인수가 많았으며, 풍무동이 39,71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선거인명부가 확정됨에 따라 김포시 관내 13개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총 16만여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
한편,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6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를 하고자 하는 선거인은 지역과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선거일(6월 13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선거인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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