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정초등학교(교장 김준희)는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내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소규모학교 공동학구제의 확대 시행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여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옹정초는 전교생 75명의 소규모학교로 지도교사의 자발적인 지도아래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며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여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여하여 스포츠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학생들은 플라잉디스크(5월), 줄넘기(6월), 탁구(6월), 배드민턴(10월), 인라인(10월) 등과 같은 경기에 참여하며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고 어울리며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옹정초 김준희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금처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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