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은솔유치원(원장 정숙주)은 4월 23일(월)~12월 7일(금) 기간 동안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2018 에코그린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란 주제로 17시간 과정의 유치원어울림교육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어울림교육’은 지역별 유치원 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참여와 소통, 개방과 협력, 공감과 지원으로 함께하는 혁신문화를 만들어 가는 협력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김포지역 내에서는 공립단설 김포은솔유치원이 유일하게 어울림교육 중심유치원으로 선정되어 김포관내 병설유치원 7곳과 협력하여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주제 강연을 진행하고 공동연구 및 공동실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6월 15일(금)에는 숲 체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유치원과 연결되어 있는 유아들의 바깥놀이터인 ‘가마지천 및 호수공원’에서 교사들의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숲 해설가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는 단순한 자연관찰에서 벗어나 공간 감각을 키워주는 나뭇가지 놀이터, 소통능력을 키워주는 자연놀이터, 수학능력을 키워주는 나뭇잎 놀이터, 리듬감을 키워주는 돌멩이 놀이터, 집중력을 키워주는 숲 속 놀이터 등 5개영역으로 진행되어 유익한 숲 체험활동 시간이 되고 있다.
김포은솔유치원 정숙주 원장은 “자연에서 유아들과 즐겁게 놀이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숲 체험의 교사 연수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는 교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유아가 행복하고 즐거운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