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1일 정기 대청소를 김포시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김포시 공직자와 국민건강보험 김포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김포지사, 경인북부수협 등 유관기관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김포시자율방재단, 성균관여성유도회 김포시지부, 대한적시자사, 김포시장애인연합후원회, 김포시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어울려 약 300여명이 제초작업이 완료된 김포한강로 법면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각 읍·면·동에서는 직원 및 마을 지도자, 단체와 연합하여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약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날 대청소에서 장영근 김포시부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청소에 동참해준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김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매월 대청소를 추진하는 한편, 취약지별로 민간단체에 희망청소구역을 정하여 수시로 정화활동을 실시해나감으로써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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