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포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인사, 교육계 원로, 기자 등이 참석하여 김포교육이 이루어낸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학부모 합창단인 ‘푸른윤슬 합창단’의 공연과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샌드아트 동아리 ‘모아공감’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김정덕 교육장의 교육철학과 성과 발표에 이어 4명의 패널들과의 심층토의, 교육공동체와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포교육 공감토크를 통해 김정덕 교육장은 가장 보람있었던 정책으로 ▲학부모의 의견이 정책화 된 ‘소규모학교 공동학구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직업교육과 일자리마련을 위한 ‘까페 하울림’개소, ▲구청사를 이용한 학생 꿈이룸터인 ‘김포몽실학교’개교를 꼽았으며, 김포교육이 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김포몽실학교 운영 내실화, ▲통일시민교육과 고교평준화 실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포한가람중학교 이근식 교장은 “ 김정덕 교육장의 현장중심 교육행정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김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게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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