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영업자 대상 교육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영업자 대상 교육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7.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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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과 영양공급 등에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13조에 따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 내 371개 전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소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방법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등의 판매금지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 소개 등으로 2인 1조, 1대1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생활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위생용품(위생모, 앞치마, 마스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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