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중앙초 유네스코 동아리 현장체험학습 실시
마송중앙초 유네스코 동아리 현장체험학습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7.11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최병삼) 학생자치회 유네스코동아리는 7월 11일(수) 서울 마포구 소재의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마송중앙초는 유네스코 지정 학교로서 학생들에게 유네스코의 이념을 보편화·내면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의 추진 프로젝트는 ‘전쟁과 평화’이며, 이번 체험학습도 추진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방문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특히, 2층에 위치해 있는 ‘평화의 소녀상’ 관람은 학생들이 미디어에서만 접했던 것을 실제로 보며 역사적 사실과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송중앙초 최병삼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인재 및 세계시민으로 자라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유네스코학교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세계시민 양성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