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민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김포시청역, 풍무역의 역명 개정에 대해 오는 24~ 25일까지 양일간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6년 6월, 김포도시철도 정거장 및 차량기지 10개소에 대해 시민의 제안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이 담긴 역명칭을 확정했으나,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사우’명칭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사우’행정구역이 걸쳐있는 역 2개소(김포시청역, 풍무역)에 대해 역명 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호도조사를 바탕으로 7월중 개정방안을 확정해 오는 8월 이정표, 출입구, 역사내 안내사인 등에 반영할 방침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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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선호도 조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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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간 : 2018. 7.24.(화) ~ 7. 25.(수) (2일간)
* 1,000명 참여시 종료 (1인 1표 방법)
○ 대 상 : 시민 1,000명(사우, 풍무 지역 유동인구 각 500명)
○ 장 소 : 사우동(주민센터, 운동장앞사거리 등)
풍무동(주민센터, 이마트트레이더스 인근 등)
○ 문 의 : 김포시 도시철도과 (☎031-980-5525)
○ 역명칭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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