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내역은 △환경관리공단설립자본금 300,000천원 △김포마루 제작비 25,458천원 △시민과의 대회 20,000천원 △직원배낭연수 지원 95,000천원 △통진고 운동장환경정비 200,000천원 △야생조수보호사업 4,000천원 △탐조용 망원경 구입비 2,400천원 △홍보용 PET 물병 구입비 150,000천원 등 7건이 전액 삭감됐다.
전문요양시설 운영비와 김포발전연구소 출연금 등 3건은 부분 삭감됐다.
안병원 예결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일부 부서장은 예산 설명에 있어 산출기초에 대해 답변을 못함은 물론 사업추진의 소재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는 사전 충분한 검토와 사실 확인에 있어 태만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또,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타당성 분석 없이 제출한 예산이 추경에 들어와 목 변경과 추가예산을 요구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 됐다"며 예산편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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