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6.25 전쟁 기념식
6.25 전쟁 제55주년 기념식이 2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국회의원과 김동식 시장, 이용준 시의회의장, 부의장, 권영복 도의원, 참전용사 등 6백여명이 참여해 조국수호를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기렸다.
김포시재향군인회 신만균 회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이 발발한지 55년이 지났지만 민족의 아픔과 슬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만 가고 있다"며 "국군포로 송환과 이산가족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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