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소방관 수색에 소방대원,군병력등1천여명동원
실종소방관 수색에 소방대원,군병력등1천여명동원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8.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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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고촌 수중보 인근에서 구조활동 중 실종된 김포소방서 소속 오모 소방대원 등 2명의 소방대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헬기 5대와 보트 32대 등 수색장비와 소방대원 및 해병대원 ·경찰 등 1천여명을 동원해 오전 6시부터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조본부는 실종자 수색을 A구역(김포대교~일산대교), B구역(일산대교~전류리 포구),C구역(전류리 포구~어로한계선)으로 나누어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또한 구조본부는 실종자들이 한강하류로 휩쓰려 갔을 경우를 대비해 북한인접지역과 강화 교동도 부근에 해병대원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등 총 36km 구간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포소방대원들의 실종소식을 접한 가족들과 이재명 홍철호 국회의원,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장 등은 12일 오후와 13일 오전 구조본부가 차려진 고촌 백마도를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실종자들의 신속한 구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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