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111명이 수강한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주민자치학교』 과정(학장 : 김포시장)이 8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6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의 역사, 지역 언론, 프로그램 기획, 마을축제 등을 주제로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선7기가 시작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주민자치 실현하여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시의 의지가 강한 가운데 개설된 강좌여서 그 어느 때보다 주민자치위원들의 호응이 컸다.
강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주민자치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심화과정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6주간 자치분권 전문과정인 스웨덴 학교를 개설해 9월중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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