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농업인들이 지난 29일 열린 ‘제10회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 3개, 최우수상 1개를 수상하며 저력을 선보였다.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는 정보문화 확산, 사이버마케팅 의식을 고취하고 경영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30여 명의 도내 농업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포시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경진’를 포함해 총 7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4개 분야를 수상했다.
특히, 사이버농업인연구회 심필순 회장은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홍보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농업기술센터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김포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4차산업, SNS 연계 등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10회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 수상 현황
•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 대상(심필순 연구회장)
• 자율모임체 활동 : 최우수상(농소풍 이정숙)
• 지역내 정보화문화 확산사례 : 대상(이승완)
•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 : 대상(태연농장 김명덕)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