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통진초등학교(교장 김상정)의 통진두레놀이반이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 지난 8월 31일(금)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사일의 고단함을 열두마당의 놀이로 승화시킨 통진두레놀이는 통진지역에서 내려오는 전통가락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돼 있다.
경기도교육청 전통문화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통진초등학교 통진두레놀이반은 통진두레놀이 박병규, 이상길 교사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역 내 다른 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장 참여를 통하여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