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산초(가칭)·중통합학교’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향산초(가칭)·중통합학교’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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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9월 18일(화) ‘2018년 수시 중앙투자 심사’에서 ‘가칭)향산초·중통합학교’신설에 대한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중통합학교의 신설은 경기도 최초로, 2020년 8월경에 향산지구 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입주가 예정되어 신설학교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초등학교·중학교 단독설립 기준 세대 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초·중 통합학교로 추진하게 됐다.

향산초·중통합학교는 48학급(일반학급 초 33학급, 중 12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특수학급 1학급) 규모에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돌봄교실 3실을 확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향산초·중통합학교는 향후 설계과정부터 관련 부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보다 넓은 체육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향산도시개발사업조합 측에 중학교 부지 무상사용 허가의 검토를 요청한 상태이다.

김정덕 교육장은 지난 9월 17일(화) 시행사, 조합, 현장관계자들과 향산초·중 학교부지 현장을 둘러본 후, “학교설립이 적기에 완료되어 향후 학생들이 불편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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