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2018 다온축제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성료
김포교육지원청, ‘2018 다온축제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성료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0.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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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수) ~ 19일(금) 동안 김포아트홀에서 학생들의 꿈·성장·행복을 실현하는 다온축제(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김포지역 초ㆍ중ㆍ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축제는 도예, 회화 등의 미술작품 전시와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공연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미술전시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650명에 참여하여 제작한 도예, 회화, 융합미술 등 200여개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소규모학교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 낸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또, 음악발표회에서는 30개교, 1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 동안 학교교육과정에서 익혀온 합창, 합주,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다온축제에서 학생들은 평소 공교육 과정에서 익혀온 문화예술적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공연과 전시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의 생활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김정덕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핵심은 창의성과 공감이며, 이를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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