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에서는 “내 꿈의 날개를 달다” 제6회 김포시 “청소년진로박람회”와 “진학컨설팅데이”를 지난 18일과 20일 2일에 걸쳐 걸포중앙공원(중봉청소년수련관)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진로박람회는 관내 20개 중학교 1학년 3,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의 대표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 의 테마를 가지고 4차체험 활동인 미래체험존과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체험존(정보 공유존) 등 총 130개의 다양한 부스로 구성 운영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부모 운영위원 156명이 자녀와 함께 자유학기제 수업참여로 타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훈훈함과 돈독함을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자유학기제 수업이란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 생활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이루고, 창의성 · 인성 · 자기주도학습능력 등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서 2016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정책이다.
아울러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진학 컨설팅데이는 경기도 현직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교육 지원단 30여명이 직접 참여 하여 관내 고등학교 2학년 1,000명에게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종경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와 진학컨설팅데이를 김포시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서비스의 표준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진로멘토와 관내외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진로체험 및 진학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