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오는 11월 3일 김포아트홀에서 조강 환타지아’공연
김포시 오는 11월 3일 김포아트홀에서 조강 환타지아’공연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0.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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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내달 3일 시승격 2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조강환타지아」공연을 개최한다.

1999년에 창단 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만16세 이하의 학생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체코, 벨기에, 일본, 홍콩 등 세계적인 합창단들과 교류연주를 통하여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3일 선보이는 뮤지컬 「조강 환타지아」는 조강에 얽혀 전해오는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한 뮤지컬 공연으로 노선락 작곡가, 김은선 작사가 등 8명의 전문 지도자가 참여한 작품으로 60분 동안 ‘여기는 김포’, ‘내 이름은 조강’등 15개의 창작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희원 지휘자는 “합창단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열의와 성의를 다하여 연습중이며, 천년 도시 김포를 무대로 평화와 미래를 주제로 하는 공연이므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입장권은 공연 1시간 전 김포아트홀 2층 매표소에서 배부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총2회 오후3시 30분, 오후 7시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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