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김만우)는 지난 25일 느티나무 직업 재활시설을 찾아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힘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직업재활 활동 지원 및 재활센터내 작업장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등을 전개했다.
느티나무 직업재활시설은 중증장애인에게 일거리제공과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및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서 역할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으며, 차량등록사업소와는 지난 5월부터 인연을 맺은 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만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