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과 정원이 어우러진 도시농업 공간조성을 위한 ‘텃밭·정원 가꾸기 기술교육’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조경시공연구소 ‘느티’의 안명준 소장과 제이드가든 수목원 교육담당 노희은, 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 김현정 등 강사를 초빙해 ‘현대정원의 본질과 이해’부터 ‘텃밭정원의 설계’까지 나와 내 주변의 공동체 텃밭을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을 가르친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김포시에도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정원문화가 확산 보급되고 있다”면서 “수강생 여러분들이 김포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바꿔주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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