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위해 복지협력기관 탐방
김포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위해 복지협력기관 탐방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0.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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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26일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 급여 관리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등 약 30여 명이 관내 복지협력기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탐방 대상 기관은 드림스타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노인복지관, 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등 7개였다.

특히, 지난 9월 조직개편과 함께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5개 읍면동 복지담당 및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각 복지시설과 기관들의 사업내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직접 보고 들으며 통합사례관리시 연계할 수 있는 자원과 서비스가 가까운 곳에 다양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례관리 프로그램 정보를 알렸으며 고용복지플러스 서민금융센터는 신용등급이 5~9등급인 경우에도 창업자금과 생계자금을 저렴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노인복지관은 가족이 돌보기 어려운 경우 야간과 주말에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65돌봄서비스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무료 진단과 치매관련 물품을 지원 등의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유승창 김포시 복지국장은 “이번 기관 탐방으로 우리시의 복지사업과 서비스를 폭넓게 이해하고 민관 네트워크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실질적인 사례관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이날 방문하지 못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포교육지원청wee센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기관탐방을 실시해 복지협력기관과의 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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