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선관위, 온라인투표서비스 활성화 적극 추진
김포시선관위, 온라인투표서비스 활성화 적극 추진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0.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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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각종 민간선거를 온라인투표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학교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와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4년부터 개발·운영하고 있는 "온라인투표(K-Voting)서비스"는 다양한 민간영역의 대표자 선출선거 및 정책결정 투표를 스마트폰, 문자메시지, PC 등을 이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단체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투·개표 절차를 간단히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이용이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포시 관내에서 2017년에 18건, 5,496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이미 현재까지 23건, 16,49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투표 이용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온라인투표서비스는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인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아파트 동별대표자 선거, 학생회장 선거, 기타 각종 단체의 대표자 선출은 물론 전국단위의 정당 경선 등 온라인투표 이용이 매년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투표서비스는 대표자 선출 선거는 물론, 각종 안건에 대한 찬반투표 기능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서 온라인투표서비스가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관내 아파트, 학교, 각종 단체 등 다양한 민간 영역에서 온라인투표서비스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이용 안내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투표서비스가 필요한 기관·단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서비스 홈페이지(www.kvoting.go.kr) 또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국번없이 1390)를 통해 이용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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